알고먹자 몸에좋은 새싹채소

요즘은 뜸하지만 한동한 새싹채소의 인기가 들썩들썩했던 시기가 있었던듯 합니다.
채소도 어린잎이 더 연하고 맛있다는 인식으로 인해 생겨난 유행인줄 알았는데 비슷하게 보이는 새싹들에도 각각의 영양과 효능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약간씩 색깔다른 풀떼기들이 아닌 영양많은 새싹채소를 제대로 알고먹으면 더 효과가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새싹채소란?
새싹채소는 씨앗에서 싹이 돋아 일주일저정자란 크기가 10cm 미만의 채소를 말합니다.
새싹이란 말도 모자라 한동안 베이비새싹채소란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었죠.
새싹채소는 크긴 작지만 몸에 유익한 기능성 물질과 필수영양소가 다 자란 채소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여린 식감으로 새싹채소를 먹나보다 했는데 놀라운 반전이 아닐수 없습니다.
영양소가 더 많은 이유는 식물의 생장이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가장 왕성하기때문입니다.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가 새싹안에 응축되어어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가 다 자란 채소의 4배에서 많게는 100배정도 많다고합니다.
예로 몸에좋은 브로콜리도 새싹브로콜리가 영양소 함량이 훨씬 더 높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아도 흡수율이 낮으면 별 소영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싹채소는 세포벽이 얇아 체내로 쉽게 흡수되며 효소성분이 소화흡수를 촉진해 영양분 흡수를 도와줍니다.

단단한 씨앗의 껍데기가 벌어지고 싹이 틀때 새로운 보호막 역할을 해줄 비타민, 아니노산, 효소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외부위협을 막아내는 작용을 하는데 그 햠량이 싹이 튼 후 3일에서 5일이 지났을때 최대치가 된다고 합니다.

영양소 많은 새싹채소도 그 종류에 따라
영양소와 효능이 다르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설포라판'이라는 항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의 함랴량이 토마토의 8배로 매우 높다.

양배추-황과 염소, 셀레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있다.

위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황과 염소 그리고 셀레늄은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케일-비타민C, 카로틴, 단백질의 함량이 높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과 혈당을 정상수치로 유지하는데 도움된다. 그리고 간 기능도 향상시켜준다.

유채-비타민C가 풍부하다. 피부미용효과가 좋고 카로틴 함량이 높아 야맹증을 예방하고 눈건강에도 좋다.

비타민- 비타민A가 풍부하여 야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순무- 칼륨과 칼슘, 철분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합니다. 소염효과가 있어 염증이 있을때 도움이 됩니다.

알팔파-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새싹채소를 이용한 요리들로는 새싹샐러드, 새싹비빔밥, 새싹쌈무 등 생으로 먹는 요리들이 많습니다.

단순한 고명역할을 하는줄로만 알았었는데
작지만 강한역할을 하는 새싹채소인것같습니다.

요즘은 예전만큼 새싹채소의 인기가 덜한것 같지만 꾸준한 수요로 인해 마트에서 늘 보지만 그냥 지나쳤었는데 종종 애용해야겠습니다.

알고먹는 새싹채소로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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