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효능과 보관방법

양파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익으면 단맛이 나기도 하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두루 사용되어지는 식재료이다.
맛뿐아니라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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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혈약정화의 효능이 있다. 양파를 썰때 세포가 파괴되면서 나오는 효소가 양파의 성분과 반응을 하는데 N-프로필 트리슬피드라는 물질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물질은 체내에 응고된 혈액들을 정화해주어 뇌경색, 뇌졸증, 심금경색등 혈관에 관련된 질병등을 예방해준다.

양파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데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한예로 구강암세포에 양파성분을 투여하자 암세포의 증식이 무려 35%이상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양파에는 황화아릴 계열의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당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이 원할이 되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 같은 혈액순환장애로 발생되는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양파는 고기와 함께 먹으면 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펙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고기를 먹을때 과도한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래서 고기를 먹을때 양파를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 이유다.
고혈압환자도 양파를 먹는것이 좋은데 양파가 혈압을 내리고 모세혈관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양파는 혈당수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의 악화를 막고 눈의 각막과 수정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양파는 뇌건강에 도움이 되어 집중력 강화와 치매예방에 좋다고 전문가들이 말한다.

양파는 단백질과 철분, 칼륨등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양파에는 클루타치온 성분이 있는데 이는 시력과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양파에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다. 케르세틴은 항산화작용을 하며 암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체내중금속 배출과 발암물질 억제로 소화기계통의 암예방에 좋다고 한다.
이 케르세틴은 양파외에도 차, 사과등에 함유되어있는 식물성 색소라고 한다.

아이들은 양파의 매운맛을 싫어한다. 하지만 양파의 향과 아린 매운맛이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소화액 분비를 도와 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양파는 지방질이 적고 채소로서 단백질이 많은편이다. 양파는 칼슘이 많은데 칼슘은 신경의 진정작용을 한다. 신경을 안정시켜주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양파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B1은 피로회복을 돋는다. 또한 비타민B1은 당질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영양소이자 건강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양파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자색양파에는 흰색양파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있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고 했다. 양파를 즙을 내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서는 양파즙 보다 양파분말액이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최대 10배이상 높다고 밝혔다. 이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기능을 한다.

양파에는 클루타티온의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글루타티온은 간의 해독작용과 상관이 있어 알콜, 니코틴, 체내 유해독소와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파보관방법
양파는 보통 망을 씌워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양파의 겉껍질을 다 까내고 랩으로 잘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을 하면 한달이 되어도 싱싱한 모습 그대로라고 한다.
또 양파를 껍질채 은박지로 싸서 냉장보관하면 싹도 안나고 깨끗하게 오래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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